친구없는애

더울때 차가운 음식보다 조금 맵더라도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매운 닭발이나 오돌뼈를 자주 먹게 되는데 더워도 땀도 나고 기분도 시원해 지는데요.
대부분 배달 주문을 이용하여 먹게 되는데 양도 적은것 같고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래서 밀키트를 주문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데 대부분 익히지 않은 양념으로 된것이 오는데요.
많이 먹어 봤지만 익히지 않은 오돌뼈는 조금 질기고 맛도 덜해서 익혀서 완제품이 되어 있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무뼈 닭발도 대부분 만들어져 와서 렌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데 오돌뼈도 완조리 된 것들을 사는게 좋은데요.
물을 많이 넣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냄비에 넣고 데워도 되고 렌지에 데워도 맛있는데요.
그런데 매운것을 잘 못먹는 사람들은 양배추나 양파를 넣어서 맛을 중화시켜도 좋을것 같아요.
김과 같이 먹어도 되고 밥을 넣고 비벼도 좋지만 양배추를 삶아서 싸 먹어도 맛있는것 같아요.
같이 오는 계란찜 역시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는데 대부분 렌지에 돌려서 그대로 오는것 같더라구요.
요즘 반숙 계란이나 삶은 계란도 오돌뼈와 같이 비벼 먹으면 매운 맛이 많이 줄어드는것 같아요.
그리고 멸치 볶음 같은 조청이나 설탕이 들어간 반찬을 같이 비벼도 매운 맛도 줄어들고 더 맛있는데요.
일회용 장갑을 끼고 동그란 주먹밥으로 만들어도 되고 그릇에 다 담고 비벼 먹어도 될것 같아요.
집에서 먹을때 좋은점은 좋아하는 재료를 추가 할수 있고 먹고 싶을때 먹을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